끄적끄적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경쟁률 718대 1로 역대 2위 기록 ㄷㄷㄷ

버나디나 2021. 8. 28. 11:38

1위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투시도.사진=신동아건설 제공]


과천지식정보타운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이 평균 718대 1를 기록하며 역대 2위로 마무리 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52가구(특별공급 물량 제외) 모집에 3만7352명이 신청해 평균 718.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끝냈다.

이는 지난 5월 무려 809대 1을 기록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에 이은 2위 기록이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99㎡가 무려 1014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이어 84.81㎡(874.5대 1), 84.99A(711.1대 1), 84.81B(588.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날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에서는 266가구 모집에 1만8957명(기관추천 예비대상자 포함)이 신청해 평균 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자 수를 합치면 지원자는 5만6309명이다.

한편, 이 단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는 주택형별로 7억8670만∼8억7260만원에 책정됐다. 과천 인근 단지의 현재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50% 이하로 책정돼 '반값 분양'으로 불렸다.

이 단지 1순위 청약은 과천시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그 외 서울과 인천, 경기도 2년 미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가 돌아간다.
 

 

 

요즘 정부에서 뚜렷한 주택공급이 보이지 않으면서 경기도권으로 사람들이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투기지역으로 지정되어서 대출도 규제가 심해서 비교적 규제가 적은 경기도권으로 수요가 몰리고 연일 호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살수 있는 사람은 제집을 가지기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책수정을 해서 공급을 원활하게 해서 실수요자가 서울에서 맘편하게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